[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수요 기대에 한국 철강주 급등]
1일 국내 철강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대한제강은 17.07% 오른 9,120원, 동국제강은 13.33% 상승한 10,710원에 거래됐다. 고려제강은 10.03%, 한국철강은 8.92%, KG동부제철은 6.06%, 세아제강은 3.52%, 현대제철은 2.50% 올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공식화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계약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중 하나이며, 한국 정부가 최대 2,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6GW 규모의 발전 설비, 8기의 신규 대형 원전,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이 포함된다. 파이프라인, 원전, 전력 인프라에는 대량의 강관과 구조용 강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국내 철강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