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 파산한 마그네슘 공장 인수: 뒤늦은 환경 책임 추궁
2026년 초 유타주는 비상 예비 기금에서 3천만 달러를 지출해 그레이트솔트호 서안에 있는 US 마그네슘의 가동 중단된 공장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단순히 취수 중단만이 아닌, 반세기 동안 방치된 오염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려는 시도였다.
1972년 이후 이 시설은 유타주 최대 오염원 중 하나로, 한때 주 전체 유독성 대기 배출량의 92%를 차지했다. 수십 년 동안 방수 처리가 되지 않은 연못에서 산성 폐기물이 호수 쪽으로 누출되었다. 2001년에는 이 회사의 전신이 파산을 통해 정화 책임을 회피한 바 있었다. 역사가 되풀이될 것처럼 보였다.
이번에는 주정부가 개입했다. 이번 거래로 회사의 용수 임차권이 종료되고 저용수 광물 추출이 가능한 부지가 확보되었다. 콕스 주지사는 이를 “상식적인 투자”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진정한 책임 추궁은 이제 시작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정화 비용이 1억 달러를 “훨씬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모회사인 렌코 그룹은 미국 최대 규모의 개인 저택을 소유한 억만장자가 지배하는 회사로, 지불 능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한편 노출된 호수 바닥에서 발생한 비소와 납이 동쪽 솔트레이크시티 방향으로 날아가고 있다.
유타주는 공장을 인수했다. 죽어가는 호수와 하류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진정한 책임은 여전히 남아 있다.
오스트리아, 새로운 마그네슘 합금 와이어 기술 개발로 경량 소재 가공 난제 해결
AIT 오스트리아 기술연구소 산하 LKR 경금속 역량 센터는 마그네슘 합금 정밀 가공의 병목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마그네슘 합금보다 성형성은 우수하지만 산업적 규모의 와이어 생산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칼슘 함유 마그네슘 합금 ZAX210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팀은 균질한 소재를 생산하는 쌍롤 주조 후 연속 회전 압출과 다단계 인발을 거쳐 완성된 와이어로 만드는 새로운 공정 경로를 개발했다. LKR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가공 중 결정립 구조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온도 및 변형률과 같은 주요 변수의 최적 공정 범위를 찾아냈다.
이번 연구는 주조 빌렛에서 가는 와이어까지 전체 공정 체인에서 ZAX210 합금의 제어 가능한 가공이 처음으로 실현된 사례로, 의료 기기와 3D 프린팅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마그네슘 합금 와이어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연구 재단이 공동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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