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로 '인위적 공급 부족' 발생…가격, 세계 평균의 두 배 이상]
미국 금속 정책은 ‘인위적 희소성’의 사례라고 PPI 분석은 밝힌다. 2018년 이후 232조 관세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50%까지 인상되었으며, 현재는 캐나다·멕시코산 금속과 반가공 구리까지 포함한다. 가격이 그 격차를 보여준다. 2025년 1월 미국 철강 평균 가격은 톤당 758달러였던 반면 세계 시세는 톤당 456달러였고, 2026년 6월에는 톤당 1,208달러까지 치솟아 세계 시세 톤당 490달러와 대비되었으며, 알루미늄은 톤당 약 4,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생산량은 8,200만 톤으로 거의 변화가 없어 2019~2025년 평균인 8,130만 톤을 웃돌지만 2010~2017년 기준치인 8,400만 톤에는 미치지 못한다. 겉보기 소비량은 9,500만 톤으로 떨어져 2000~2017년 평균인 1억 400만 톤보다 900만 톤 낮다. 제조업의 GDP 비중은 2017년 3.1%에서 2026년 초 2.6%로 하락했고, 신차 가격은 약 2,000달러 상승했다. PPI는 이를 바이든 행정부 시절 CHIPS 프로그램의 540억 달러 접근법과 대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