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 희토류 스크랩 재활용: ‘기술 검증’에서 ‘원료 및 고객 확보’로 [SMM 분석]
전 세계 희토류 재활용률이 여전히 1% 미만에 머무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은 2025년 자국 내 재활용 역량 지원을 가속화했다. EU 핵심원자재법은 2030년까지 전략 원자재 소비의 최소 25%를 재활용으로 충당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2025년 중국의 일련의 수출 통제는 ‘도시 광산’을 ESG 슬로건에서 공급망 필수 과제로 바꿔놓았다. 그러나 업계 변곡점을 실제로 이끄는 것은 정책 문서가 아니라 MP Materials, Noveon, Cyclic Materials, HyProMag, Carester 등 최상위 업체들의 재활용 부문 집중 증설이다. 이들 기업은 경쟁의 초점을 ‘실험실 회수율’에서 ‘누가 폐자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재활용 분말을 자석 제조업체가 기꺼이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을 만한 소재로 전환할 수 있는가’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