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청이 화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속되는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반도체 수출 호조가 7월 1~20일 한국 수출을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시켰다. 이 기간 한국의 총수출은 54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0억 달러에서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427억 달러로, 12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180% 급증한 221억 달러로 전체 성장을 계속 견인했다. 자동차 수출은 10.6% 감소한 32억 4천만 달러였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약 2배인 133억 달러로 늘었고, 대미 수출은 39.6% 증가한 89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 기준 올해 한국의 누적 수출은 5,5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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