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의 기욤 응게파 법무부 장관이 루알라바주와 오트카탕가주의 여러 광산 현장에서 발생한 채굴 사기, 불법 채굴, 광물 밀수 혐의에 대한 사법 조사를 지시했다고 현지 매체 르 포앙이 11월 2일 보도했다.
콩고 경찰, 군인, 군 검사, 광업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태스크포스는 앞서 멘다를 포함한 여러 광산 현장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이 작전으로 트럭 500대 이상과 기타 장비, 그리고 수천 톤의 구리와 코발트가 압수되었다.
성명서에는 구리와 코발트의 개별 물량, 물질의 형태, 관련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사는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잠재적 형사 책임을 규명하며 적절한 법적 조치를 결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무부 장관은 또한 국가 주권과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광업 사기와 천연자원의 불법 착취에 맞서 싸우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한편, 주콩고민주공화국 중국대사관은 10월 31일자 안전 공지에서 콩고 남동부 주들의 광산 지역 주변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가 운송과 사업 운영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광업 부문 단속 과정에서 일부 중국 광산 기업들이 규제 집행 대상이 되었으며, 대사관이 현장 조정을 위해 실무단을 파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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