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 노르스크 하이드로, 콘스텔리움이 독일 알루미늄 밸류체인 전반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재활용 능력, 저탄소 생산,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 주력하고 있다. EGA는 하노버 인근 재활용 확장에 약 1억 7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연간 11만 톤의 스크랩 선별 능력과 15만 3천 톤의 용해·주조 능력을 추가하며, 소비 후 스크랩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첨단 선별 기술을 도입한다.
한편 하이드로는 독일 전역에 17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1차 알루미늄, 압출, 건축 시스템을 아우르고 있으며, 연간 소비 후 알루미늄 재활용 능력은 2025년 말 기준 약 85만 톤에 달했다. 콘스텔리움은 징엔 공장의 배터리 포일스톡 마감 설비에 약 3천만 유로를 투자했고, 2027년부터 징엔과 고트마딩엔 사업장의 전체 전력 수요 중 25% 이상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 태양광 전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투자로 유럽의 재활용 알루미늄 및 고부가가치 다운스트림 가공 공급망에서 독일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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