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M 골드 플래시] 에티오피아가 10월 10일 볼레 레미 특별경제구역에서 첫 국립 귀금속 정제소를 개소했다. 이 시설은 국영 에티오피아 투자 지주와 샘 프레셔스 메탈스의 합작으로, 로이터는 초기 투자액을 5천만 달러로 보도했다. 총리실은 이 정제소가 금의 분석·정제·주조와 금·은 바 생산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연간 600톤 이상의 귀금속 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로 에티오피아는 금을 수출용 정련 금괴로 가공할 국내 경로를 확보했으며, 인근 생산국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어 추적성을 지원하고 아프리카 내 가공 부가가치를 더 많이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600톤이라는 수치는 귀금속 기준 설계 용량이지 확인된 금 생산량이 아니며, 정부와 운영사 어느 쪽도 현재 처리량, 가동률, 원료 확보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개소는 정제 역량을 구축했음을 의미할 뿐, 공장이 이미 명목 용량으로 가동 중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