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대만 AI 서버 PCB 제조사 GCE에 15억 9천만 달러 투자…사업 확장 속 전략적 지분 확보
대만 AI 서버 PCB 제조사 골드서킷일렉트로닉스는 9월 29일 아마존이 전략적 투자자로 사모 배정에 참여해 신주 185만 6,308주를 주당 856대만달러, 총 약 15억 9,000만 대만달러에 인수하며 3년간 보호예수된다고 밝혔다. 인수 가격은 기준가 1,070대만달러의 80%에 해당한다. GCE는 이미 AWS 트레이니엄 AI 서버용 메인보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트레이니엄 3는 2026년 3분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해당 분기부터 AWS 관련 출하가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날 이사회는 신규 공장 건설에 79억 대만달러를 승인했는데, 토지 약 38억 대만달러, 건물 및 설비 약 41억 대만달러로 구성되며 2026년 4분기부터 투입되고 무담보 전환사채로 조달된다. GCE는 대만, 쑤저우, 창수, 태국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6년 설비투자를 190억 대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고급 AI 기판 생산능력은 여전히 고객 수요를 완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업의 지분 참여로 신규 공장 생산능력을 수요에 앞서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