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코, 미국 관세로 해밀턴 마감 가동 중단·최대 500명 감원]
스텔코 홀딩스는 온타리오주 해밀턴 공장의 마무리 가공 작업을 무기한 중단하며, 해밀턴과 이리호 전역에서 최대 500명의 근로자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의 관세로 냉연 및 아연도금 제품 수요가 감소했다며 이번 조치가 “유감스럽지만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2026년 2분기 전통 시장 수요는 2024년 분기 평균 대비 약 25% 감소했으며, 캐나다 내에서는 10% 줄었다. 오타와의 수입 제한 조치로 물량이 줄었지만 격차를 메우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생산은 온타리오주 낸티코크의 이리호 제철소로 집중될 예정이다. 모회사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제품 구성은 바뀌지만 철강 생산량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해밀턴 직원들에게 이리호 근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쟁사 앨고마 스틸은 1,000명 이상의 정리해고를 발표했고, 아르셀로미탈 롱 프로덕츠 캐나다는 해밀턴 와이어 인발 공장을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