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27년부터 이집트에 EU산 철 스크랩 수출 중단 제안]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개정된 폐기물 운송 규정이 2027년 5월 21일부터 전면 시행되면 이집트의 EU산 철 및 비철 스크랩 수입을 금지할 것을 제안했다. 이집트는 인도, 파키스탄, 모로코, 방글라데시,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환경적으로 건전한 폐기물 관리를 입증하지 못했다. 이집트는 2025년에 EU 스크랩 186만 톤을 수입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212만 톤을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 59.7% 증가하며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철 스크랩 공급의 약 절반이 EU에서 온다. 제철소들은 대체 스크랩이나 더 많은 DRI가 필요할 것이다. 유럽발 운임은 톤당 20~25달러인 반면 중국이나 미국발은 톤당 35~40달러다. 이집트는 또한 EU와 미국의 반덤핑 조치로 2억 1,300만 달러의 철강 수출을 잃었다. 의견 수렴은 10월 16일에 마감되며, 채택은 2026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