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국영철도(NRZ)는 페로크롬 생산업체 지마스코와 280만 달러 규모의 민관협력을 통해 고측 화차 100량과 기관차 3대를 재정비하면서 운영 능력을 확대했다. 재정비된 철도 차량은 목요일 하라레에서 펠릭스 므호나 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취역했다.
므호나 장관은 이번 협력을 재정 부담을 즉각적으로 가중시키지 않으면서 유휴 철도 자산을 되살리는 혁신적인 재원 조달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베이라항과 마푸투항을 통한 지마스코의 크롬 수출 경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므호나 장관은 "이번 협력은 윈윈 금융공학 모델의 모범 사례다. 지마스코는 화물 운임 상계를 대가로 유휴 화차의 전면 재정비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국제 시장으로 향하는 안정적인 공급망 경로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NRZ가 재정에 즉각적인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운영 능력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장관은 철도를 벌크 화물 운송의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수단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투자가 물류 병목 현상을 완화하고 대형 트럭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방지하며 짐바브웨 크롬 수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광산 기업들도 유사한 협력 모델을 도입할 것을 촉구했으며, 정부가 무타파 투자 펀드와 협력하여 아프렉심뱅크를 통한 선로 및 신호 체계 개량, 신규 기관차 도입 등 더 큰 규모의 철도 자본 재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별개로 므호나 장관은 짐바브웨·모잠비크·보츠와나 3국 협력을 통해 치쿠알라쿠알라-플럼트리 노선과 마치판다-하라레 노선에 1천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남북 회랑 협력도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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