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록이 MMG 리미티드와 광산 계약업체인 차이나 화예, 23MCC로부터 보츠와나 코에마카우 구리 광산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하 채굴 장비 주문을 약 6억 1천만 크로나(6,400만 달러) 규모로 수주했다. 이번 주문에는 갱도 굴착 드릴, 생산 드릴, 케이블 볼팅 장비, 로더, 지하 광산 트럭과 함께 원격 제어 시스템, 예비 부품, 교육, 현장 기술 지원이 포함된다.
이 장비는 MMG가 진행 중인 코에마카우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광 내 구리 금속 연간 생산 능력을 약 6만 톤에서 13만 톤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젝트에는 연산 450만 톤 규모의 새로운 처리 공장 건설이 포함되어 총 처리 능력을 800만 톤 이상으로 끌어올리게 되며, Zone 5 North, Mango, Zeta North-East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확장 프로젝트의 첫 구리 정광 생산은 2028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에피록은 새로운 지하 장비의 인도가 2026년 4분기에 시작되어 2028년 2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는 확장 일정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주문된 장비에는 부머 갱도 굴착 드릴, 심바 생산 드릴, 케이블텍 케이블 볼팅 장비, 스쿱트램 로더, 마인트럭 지하 트럭이 포함되며, 일부 장비는 자동화 및 원격 제어 운전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이번 장비 주문은 이미 승인된 코에마카우 확장의 또 다른 실행 이정표로, 새로운 생산 목표가 아니다. 조달이 진행되고 장비 인도가 2028년 2분기까지 예정된 가운데, 프로젝트는 MMG가 계획한 정광 내 구리 생산 능력 연간 13만 톤 달성을 향해 계속 진전되고 있다. 이번 확장은 보츠와나 칼라하리 구리 벨트에서 코에마카우의 구리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하려는 계획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