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남부 최초의 아프리카 직항 화물 노선 개설
[중국 서남부 최초의 아프리카 직항 화물 전용 노선 개설]
8월 28일, 중국 서남부에서 아프리카로 직접 연결되는 최초의 정기 화물 전용 항공 노선인 청두 톈푸-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노선이 공식 개설됐다.
이 노선은 주 2회(월요일·금요일) 운항하며, 편당 최대 화물 탑재량은 100톤이다.
수입 화물은 주로 커피, 생화, 과일·채소 등 아프리카 특산품이며, 수출 화물은 주로 신에너지차, 태양광 장비, 리튬이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아디스아바바는 아프리카의 주요 항공 허브 중 하나다. 현지 노선망을 활용하면 청두발 화물은 아디스아바바 도착 후 아프리카 여러 주요 도시로 환적될 수 있고, 아프리카발 화물은 청두를 통해 중국 서부 시장에 진입한 뒤 항공·도로·철도 등 운송망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분산될 수 있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은 중국 서부와 아프리카 간 경제·무역 교류를 위한 새로운 항공 화물 통로를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