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유)(HTWO 광저우)는 GAC 링천 신에너지 상용차(유)와 협력해 31톤급 수소연료전지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양사의 수소 상용차 협력이 전략적 합의 단계에서 제품 상용화 단계로 전환됐음을 알렸다.
8월 20일 ‘새로운 수소 동력, 덤프트럭의 새로운 여정—GAC 링천 & HTWO 광저우 31톤급 수소연료전지 덤프트럭 신제품 출시 및 적용·보급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HTWO 광저우가 황푸구 도시관리 및 종합행정집행국, GAC 링천, 광저우 수소에너지 및 통합 스마트에너지 산업발전 연맹과 공동 주최했다. 광저우시 발전개혁위원회, 황푸구 발전개혁국, 황푸구 잔류 슬러지 관리사무소, 광저우 건설폐기물 처리협회 등 관계 기관과 산업체인 파트너, 공사·운송 분야 고객 대표들이 참석했다.
31톤급 수소연료전지 덤프트럭은 양사가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공동 개발해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HTWO 광저우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연구개발 역량을, GAC 링천은 차량 플랫폼 설계 및 제조 역량을 각각 발휘해 전략적 시너지에서 실물 제품 출시로의 핵심 도약을 이뤘으며, 양측이 수소 상용차 분야 상용화 추진 단계에 공식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잔류 슬러지 및 건설폐기물 운송은 도심 중량급 운영 시나리오에 해당하며, 기존 덤프트럭은 배출가스 저감 부담이 크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덤프트럭은 운행 중 탄소 배출이 ‘제로’로, 도심 잔류 슬러지 운송과 공사용 자재 이송 등 중량급 조건에 적합하다. 또한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의 수소 종합 시범사업에서 덤프트럭 및 도시 환경미화 상용차 보급 방향과도 부합해, 대만구 내 중량급 수소연료전지 차량 제품 공급을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