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226에이커 규모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이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랜싱 공장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완전 가동 시 연간 생산능력 목표는 35GWh를 초과한다.
이 공장은 ESS용 LFP 배터리 셀을 생산한다. 이 셀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에너지저장 사업부인 버텍(Vertech)에 의해 전력망 규모 에너지저장 및 기타 상업·산업용 완제품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랜싱 공장은 또한 도요타를 위해 더 높은 에너지 밀도의 니켈·코발트·망간(NMC) 셀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셀들은 2027년형 도요타 하이랜더 EV와 같은 배터리 전기차에 사용되며, 해당 차량은 켄터키주 조지타운에 위치한 도요타 켄터키 자동차 제조 공장(TMMK)에서 조립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요타는 차세대 모델을 위한 미국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랜싱 공장 가동으로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주에 홀랜드와 랜싱에 각각 위치한 두 개의 공장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2010년 이후 이 회사의 미시간주 총 투자액은 50억 달러를 초과했다. 홀랜드와 랜싱의 제조 공장 외에도, 이 회사는 트로이에 북미 지역 본사와 R&D 센터를 두고 있다. 2026년 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주 총 직원 수는 3,300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이에 따라 이 회사는 미시간주 내 상위 50대 고용주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북미 ESS 구축 계획 측면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말까지 북미에서 50GW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