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사무총장 클라버 가테테는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에 원광 수출에서 벗어나 현지 가공과 부가가치 창출로 전환할 것을 촉구하며, 이 지역을 아프리카의 광물 전략 전반을 시험하는 장으로 규정했다. 넷제로 시나리오에서는 리튬을 포함한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 수요가 2030년까지 3배 이상 늘어날 수 있으며, 아프리카는 전 세계 매장량의 약 30%를 보유하고도 리튬 생산은 1%에 그쳐 언급된 광물 가운데 비중이 가장 작다. 짐바브웨는 SADC의 주요 리튬 자원 보유국으로 지목됐고, 콩고민주공화국(DRC·코발트), 남아프리카공화국(백금·망간), 잠비아(구리)와 함께 거론됐다. 가테테는 짐바브웨의 미가공 리튬 수출 금지 조치를 역내 정책 모델로 제시했다. 광물 부문은 SADC GDP의 약 10%, 수출의 25%, 정부 재정수입의 20%를 차지하지만, 직접 고용 비중은 7%에 불과하다.
SMM 관점: 가테테의 발언은 짐바브웨의 진행 중인 부가가치 제고(베네피시에이션) 추진에 역내 정책적 무게를 실어주며, 국내 황산염 생산능력이 가동되기 시작하는 가운데 정광 수출 금지의 타당성을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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