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M Express] 콩고민주공화국(DRC) 북키부의 루바야 광산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콜탄 공급원 중 하나지만, 그 전략적 중요성에 맞먹는 공급망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곳은 2024년부터 M23 무장단체의 통제 하에 있으며, 광물 수익이 분쟁 자금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루바야는 전 세계 콜탄 공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따라서 이곳의 동향은 탄탈럼 시장 전반에 파급력을 가진다.
이 상황은 또한 DRC 내 콜탄과 코발트의 리스크 차이를 부각시킨다. 코발트 생산은 남부 코퍼벨트에 집중되어 있으며, 점차 공식화 및 이력 추적 노력이 강화되고 있지만, 동부 DRC의 콜탄은 분쟁 자금 조달 및 영토 통제 위험에 더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르완다를 통한 광물의 국경 간 이동은 원산지 검증과 공급망 실사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구매자, 트레이더, 투자자에게 핵심은 단순히 물질이 DRC산인지 여부가 아니라, 어디서 채굴되었고 채굴 시점에 누가 공급망을 통제하는가이다. 루바야가 세계 탄탈럼 공급의 전략적 요충지로 남아 있는 한, 이 지역에서 콜탄을 조달할 때는 확인된 원산지, 관리 연속성 통제, 분쟁 위험 실사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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