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FTA 발효 전 중소기업 연계 수출 품목에 대한 영국 철강 쿼터 예외 요구
영국은 2026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철강 세이프가드 제도를 시행하여 무관세 수입 쿼터를 60% 삭감하고 쿼터 초과 물량에 5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인도는 영국 노출도가 높은 MSME 연계 철강 품목에 대한 품목별 예외를 요구하고 있다. 열연 강판 및 스트립, 스테인리스 강봉 및 경량 형강, 스테인리스 선재, 상용 봉강, 가스관 및 기타 용접관 등 총 6개 품목이며, 이 중 2개 품목은 MSME 참여 비중이 비교적 높다. 인도 정부는 최대 88개 철강 품목이 구제 조치 없이 새 제도에 편입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철강을 더 넓은 무역 패키지의 일부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교착 상태로 인해 2025년 7월 체결된 FTA의 발효가 지연되고 있다. 인도의 대영국 철강 수출은 2026 회계연도에 5억 6,669만 달러에 달해 2025 회계연도의 5억 2,696만 달러, 2024 회계연도의 3억 8,382만 달러에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