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포트헤들랜드 내 BHP 수출 터미널 노동자들이 임금 협상 결렬 시 8월 8~9일 파업을 계획하고 있어, 하루 약 80만 톤의 철광석 수출이 차질을 빚고 약 16척의 선적이 지연될 수 있다. 이번 쟁의행위는 철광석이나 원료탄 광산 생산보다 항만 물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분간 해상 원료탄 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차질이 장기화되어 철광석 공급을 실질적으로 제약할 경우, 고로 생산량이 감소해 코크스 소비가 줄고 이에 따라 원료탄 수요도 약화될 수 있다. 당장은 철광석 가격에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원료탄 시장은 이번 차질이 철강 생산 전반의 제약으로 확대될지에 주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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