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4월 17일~23일), SMM 구리선 및 케이블 기업 가동률은 67%로 전주 대비 2.43%p 하락했다. 구리 가격이 고점에서 등락하면서 하류 구매 의욕이 억제되었고, 전선·케이블 기업의 신규 수주도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부문별로 보면, 전력망 수주는 여전히 저조한 수요로 부진했고, 통신 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주를 보이며 부분적인 수요 지지 역할을 했다. 특히 기온 상승과 시공 여건 개선에 힘입어 건설 부문 수주는 계절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재고 측면에서는 기업 대부분이 원자재를 필요량만 구매하며 기존 재고 소진에 집중해 원자재 재고가 전주 대비 3.14% 감소했다. 반면 완제품 재고는 하류의 출고 둔화와 신규 수주 부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하여 전주 대비 2.79% 늘었다. 다음 주 전망으로는 후속 신규 수주가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고점 등락하는 구리 가격이 하류 구매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해 가동률 하락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근로자의 날 연휴가 다가오지만 구리 가격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기업들의 재고 확보 의지는 전반적으로 신중한 상황이다. 이에 SMM은 다음 주(4월 24일~30일) 구리선 및 케이블 가동률이 전주 대비 1.62%p 하락한 65.37%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 SMM 분석 ] 19개 구리 제련소의 2026년 반기 보고서 한눈에 보기](https://imgqn.smm.cn/usercenter/gCNEi20251217171715.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