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집탈룸(Egyptalum)의 연산 6만 톤 규모 신규 생산라인이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회사의 알루미늄 선재 생산량은 연간 12만 톤으로 두 배 증가하게 된다. 이는 이집트 나그함마디 오벨리스크 태양광 프로젝트 1단계 완료를 의미하기도 한다.
무스타파 마드불리 이집트 총리는 이집탈룸을 방문해 현장 시찰을 진행하고 신규 공장 가동에 축하를 표하며, "이집탈룸의 발전은 공기업 산업 부문 현대화에 대한 국가 정치 지도부의 지침을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조치"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헤미 이집트 공공사업부 장관은 "새 생산라인 가동은 회사의 제품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며, 이집트 국내 산업 부문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규 투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이집탈룸의 위상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이번 생산 능력 확장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1,750만 달러에 달한다.
알루미늄 선재 주조 및 신선 분야의 이탈리아 전문 제조업체 프로페르치(Properzi)와의 협력을 통해 장비가 공급되었다.
이집탈룸은 룩소르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집트 최대이자 아프리카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알루미늄 생산업체로, 총 연간 생산 능력은 32만 톤에 이른다. 알루미늄 제품의 60%는 유럽으로 수출된다. 아스완 댐은 회사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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