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관총서가 최근 2025년 12월 수출입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해관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2월 미가공 알루미늄 합금 수입량은 9만 3,1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27.2% 증가했습니다. 2025년 연간 누적 수입량은 100만 8,400톤으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습니다.
2025년 12월 미가공 알루미늄 합금 수출량은 2만 5,5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16.8% 감소했습니다. 2025년 연간 누적 수출량은 28만 4,700톤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습니다.

2025년 연간 총 수입량은 전년 대비 20만 3,900톤 감소했습니다. 주요 공급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말레이시아로부터의 수입은 16만 4,600톤 줄어든 35만 6,700톤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최대 공급국 지위를 유지했으며, 태국·베트남·한국·파키스탄도 1만 4,100톤에서 4만 6,100톤까지 감소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급증하여 전년 대비 13만 1,600톤 증가한 22만 5,400톤을 기록하며 2024년 4위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무역 특성상 러시아산 수입은 주로 가공무역 수입자재 방식을 통해(39% 비중) 3003, 5052 등 알루미늄 합금 슬래브에 집중되었으며, 물류 흐름으로 보면 약 79%의 화물이 허난성으로 유입되어 현지 판·스트립 기업의 생산 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충했습니다.
2025년 중국 미가공 알루미늄 합금 수입 상위 5개 성은 저장(41만 5,800톤, 41%), 산둥(12만 9,200톤, 13%), 허난(10만 200톤, 10%), 장쑤(9만 5,400톤, 9%), 광둥(8만 2,200톤, 8%)이었습니다. 2024년 대비 수입 지형은 더욱 다변화되었습니다. 저장·광둥·장쑤의 수입은 각각 17만 1,700톤, 9만 1,800톤, 2만 1,500톤 감소한 반면, 산둥과 허난은 각각 6만 3,700톤, 5만 9,300톤 크게 증가하며 업계 2위와 3위로 올라섰습니다.
종합하면 2025년 중국 미가공 알루미늄 합금은 수입 감소·수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연간 수입량은 전년 대비 16.9% 줄어든 100만 8,400톤, 수출량은 17.5% 늘어난 28만 4,700톤을 기록했습니다. 수입 부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연중 국내외 알루미늄 합금 가격차 역전이 지속되며 수입 우위가 약화되고 이익 창구가 닫혔습니다. 둘째, 일본·한국·인도 등지의 알루미늄 스크랩 공급 부족 또는 수요 회복이 역내 합금 잉곳 가격을 밀어 올려 중국 유입 물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2025년 12월 하순부터 2026년 1월까지 국내 ADC12 가격은 알루미늄 가격과 함께 급등하며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해외 가격도 톤당 2,850달러 이상으로 빠르게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국내보다 작았습니다. 이에 즉시 수입 손익이 적자에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이론적으로 수입 창구가 재개되었습니다. 2026년 1월 수입량은 8만~10만 톤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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