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 마그라시아, 자본과 유통 채널로 현지 마그네슘 공급망 구축 가속화
미국의 신흥 마그네슘 생산업체 마그라시아는 최근 글로벌 금속 트레이더인 워겐(영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워겐으로부터 1,000만 달러의 운전 자본 지원과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11월 TETRA Technologies와 '아칸소 마그네슘'이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생산·자본·시장 자원을 통합하여 미국 내 마그네슘 공급망 개발을 가속화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마그라시아는 차세대 전기분해 기술을 통해 염수에서 마그네슘을 추출하며, 디트로이트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약 20만 톤 규모의 구속력 없는 구매 의향을 확보한 상태다. 이 일련의 협력은 미국이 마그네슘을 핵심 광물로 지정하고 공급망의 '탈중국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민간 자본이 기술 제휴 및 사전 판매 모델을 통해 현지 대체 생산 능력을 실험실에서 상업화 단계로 이끌고 있으며, 2029년까지 연간 7,000톤의 공급 능력을 갖출 것임을 시사한다.
캐나다 원주민 광물 프로젝트, 혁신적 마그네슘 제련 기술 도입… 북미 공급망 자립을 위해 배출량 98% 감축 목표
매니토바에 기반을 둔 미나고 디벨롭먼트는 최근 빅블루테크놀로지스(BBT)와 독점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BBT의 첨단 알루미노써믹 환원(ATR) 마그네슘 추출 공정을 캐나다 내에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기술은 현재 이용 가능한 마그네슘 제련 솔루션 중 비용 및 에너지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기존 공정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98% 감축하고, 향후 탄소 포집 기술과 결합할 경우 탄소 네거티브 배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나고는 니켈/백금족 금속 광상 상부에 부존하는 약 1억 1,100만 톤의 백운석(약 12% 마그네슘 함유)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추가 채굴이나 부산물 발생 없이 기존 채굴 활동 내에서 마그네슘을 부수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매니토바를 캐나다의 주된 마그네슘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함으로써 현재 북미가 전적으로 중국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을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하우스 크리 네이션이 전액 소유하며, 고용을 창출하고 자원 개발을 통한 빈곤 순환율 단절시키며, 캐나다에 안전하고 저탄소인 핵심 광물 공급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자 한다.
중국 E-드라이브 생산업체, CES 첫 참가서 마그네슘 합금 전동 구동 제품 공개… 경량화 혁신으로 글로벌 EV 공급망에 힘 실어
2026년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중국의 E-드라이브 시스템 공급업체 인피모션이 처음으로 참가해 마그네슘·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을 활용한 혁신적인 전동 구동 제품 다수를 선보이며, 고전압 플랫폼 및 소재 경량화 분야에서의 글로벌 혁신 역량을 과시했다. 그중 고성능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듀얼 모터 시스템은 3.1kW/kg의 출력 밀도를 달성했으며, 이미 Galaxy M9 등 모델에 양산 적용 중이다. 또 다른 900V 동축 듀얼 E-드라이브는 마그네슘 합금 하우징을 적용해 30%의 중량 감소와 함께 5.69kW/kg이라는 획기적인 출력 밀도를 달성했으며, 심층 오일 냉각 기술로 지속적인 고성능 출력을 보장한다. 소재 혁신과 고도로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이 회사는 글로벌 메인스트림 및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는 중국 스마트 제조가 경량화 및 고효율 기술로 고급 EV의 글로벌 공급망 지형에 깊숙이 참여하여 재편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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