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Gasgoo)-리오토(Li Auto)가 12월 5일 총 차량 인도량이 15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 진출 이후 급속한 확장을 입증하는 이정표로, 신생 NEV 업체에서 전국적 규모로 성장한 위상을 부각한다.
회사 데이터에 따르면 리오토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 SUV가 성공의 핵심 동력이다. 전체 인도량 중 140만 대 이상이 이 제품군에서만 나왔다. 이 차량들은 도로에서 총 545억 km를 주행했으며, 이 중 350억 km는 순수 전기 모드로, 나머지 195억 km는 연료 발전 전기로 운행됐다. 이 수치는 중국 전역에서 리오토의 주행거리 연장 기술이 채택된 규모를 반영한다.
급속히 확장되는 충전 인프라가 회사의 제품 전략을 뒷받침한다. 리오토는 현재 중국 279개 도시에서 3,636개 스테이션에 걸쳐 20,159기의 고속 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주요 고속도로 축을 연결하고 핵심 도시 거점을 촘촘히 커버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장거리 주행 불안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주행거리 연장 파워트레인과 결합해, 이 충전 네트워크는 고객의 실제 사용성을 높이는 이중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오토는 단일 주행거리 연장 전기 SUV로 시장에 진출했지만, 이후 기술 경로의 인기에 힘입어 빠른 판매량 성장을 이루며 다중 모델 브랜드로 진화했다. 150만 대 인도 달성은 첫 번째 규모 확장 단계의 정점을 의미한다. 중국의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전기차 기술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제품 전략과 기술 방향 모두에서 회사의 향후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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