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철강 수입에 대해 11~12%의 새로운 구조화된 세이프가드 관세 도입을 검토 중이다.
새 계획에 따르면 세이프가드 관세는 3년간 부과되며 매년 1%씩 인하된다.
올해 4월 인도는 주로 중국발 저가 공급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 철강 제품 수입에 12%의 임시 세이프가드 관세를 200일간 부과했으며, 이 조치는 11월 초 만료됐다.
8월에는 무역구제총국(DGTR)이 철강 수입에 12%의 세이프가드 관세를 3년간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임시 관세 도입은 효과를 거둬 2025/2026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압연강재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한 304만 톤을 기록했다. 인도 철강사들은 관세 연장을 지지하는 반면, 기계 제조 및 건설 등 주요 수요 업종은 생산 비용 상승과 경쟁력 저하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DGTR은 최근 호주, 중국,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일본, 러시아 등 6개국산 저회분 제철용 코크스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도록 권고했다. 인도는 이미 이 제품에 수입 쿼터를 적용 중이며, 이는 12월 만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