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Gasgoo)-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중국 창안자동차그룹 회장 주화룽은 칭다오의 하이얼그룹을 방문해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새로운 협력 분야 모색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 7월 충칭에서 하이얼그룹과 창안자동차가 체결한 전략적 협력 협정에 따른 것이다. 협정에 따라 양측은 각자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하여 신에너지, 공급망 개발, 건강·웰니스 기술, 글로벌 브랜드 구축 등 여러 주요 분야에서 공동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기로 했다.
당시 양사는 스마트홈과 차량 내 시나리오를 통합하는 ‘차량-홈 생태계’를 공동 개발하고, 자동차용 가전을 공동 개발하며, 풀체인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밝혔다. 파트너십은 신차 공동 개발, 개인 맞춤형 개조 서비스, 미디어 통합 등 자동차 가치 사슬 전반의 협력으로 확대된다. 더불어 하이얼과 창안은 중국 브랜드의 해외 확장을 지원하고자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 창안의 프리미엄 지능형 신에너지차 브랜드인 아바트르 테크놀로지(AVATR Technology)는 하이얼의 자동차 서비스 자회사 카테크(CARtech)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협력은 아바트르가 곧 출시할 백만 위안대 플래그십 모델을 중심으로 제품 커스터마이징, 차량과 홈 생태계의 매끄러운 통합, 차량 내 기능 공동 개발 등 공동 창작에 초점을 맞춘다. 목표는 보다 프리미엄하고 기술 중심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양측은 향후 협력 분야도 논의했다. 하이얼그룹 이사회 의장 겸 CEO 저우윈제는 에어컨, 냉장고, 산소 발생기 등 하이얼의 카사르테 브랜드 가전을 아바트르 차량에 통합하여 홈과 차량 환경 간 연결성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양사에 따르면 아바트르와 하이얼의 카테크 브랜드는 사용자 니즈를 기반으로 공동 R&D를 진행해 맞춤형 자동차·홈 연동 솔루션을 만들 예정이다. 아바트르와 카사르테, 카테크의 파트너십은 브랜드 간 협력을 진전시키고 공동 개발 제품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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