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ng.com에 따르면, 알데바란 리소시스(Aldebaran Resources)는 아르헨티나 북부의 탐사 자산을 공식적으로 분사하고 산후안 주에 있는 후기 단계의 알타 프로젝트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구리-금 개발업체는 지난 9월 자산 분사 의사를 처음 밝히며, 수년간 지연됐던 탐사 프로젝트를 전담할 새 회사를 설립해 주주들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타우리 미네랄스(Centauri Minerals)라는 이 신규 회사는 살타, 후후이, 카타마르카 주에 걸쳐 43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6개 그린필드 프로젝트를 보유하게 된다. 가장 앞선 프로젝트는 포르투나 마이닝의 린데로 구리-금 프로젝트에서 9km 떨어진 리오그란데(Rio Grande)다. 2012년 시추 결과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추정 매장량은 구리 0.30%, 금 0.36g/t인 광석 7,100만 톤이며, 추론 자원량은 구리 0.23%, 금 0.28g/t인 광석 4,100만 톤으로 추산된다.
또 다른 주목할 프로젝트는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로, 지표 광체가 양호하지만 2019년 이후 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신규 자회사는 알데바란의 이사인 샘 렁(Sam Leung)이 이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 프로젝트를 보유한 아드벤투스 마이닝(Adventus Mining)과 룬딘 마이닝(Lundin Mining)에서 근무한 바 있다.
분사의 일환으로 알데바란은 탐사 자산을 센타우리에 “매각”하고, 그 대가로 자회사 주식 4,000만 주를 받으며, 이는 총 발행 주식의 78.1%에 해당한다. 나머지 주식은 약 570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통해 주당 0.50캐나다 달러에 투자자들에게 양도된다.
이 자금으로 센타우리는 리오그란데 기술 보고서를 완성하고 리오그란데와 아구아스 칼리엔테스에서 시추를 준비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시행하는 등 탐사 계획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예정된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자금 일부를 관리비용으로 쓸 계획이다.
한편 알데바란은 80% 지분을 소유한 알타 프로젝트를 유일한 자산으로 계속 개발한다. 작년에 갱신된 자원량 추정에 따르면 확인 및 추정 매장량은 구리 0.42%, 금 0.07g/t인 광석 24억 톤으로, 구리 220억 파운드, 금 510만 온스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내년에 프로젝트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전시킬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