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관세의 혜택을 근거로 센추리 알루미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홀리 공장 재가동…미국 알루미늄 생산 10% 확대]
센추리 알루미늄(Century Aluminum Company, NASDAQ: CENX)은 2025년 8월 7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홀리(Mt. Holly) 제련소에서 중단됐던 생산량 5만 톤(메트릭톤) 이상을 재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약 5,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100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미국 내 알루미늄 국내 생산을 약 10% 늘릴 계획이다. 현재 가동률 75%로 운영 중인 이 공장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완전 가동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5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재가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외 없이 1차 알루미늄 수입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를 50%로 인상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국내 제조업을 강화하고 해외 공급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추리 알루미늄의 제시 게리(Jesse Gary) CEO는 이번 조치가 국가안보를 보호하고 미국 노동자를 지키며 국내 알루미늄 생산을 되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마운트 홀리 제련소가 완전 가동될 경우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제에 연간 8억 9,00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직접 지원되는 일자리의 평균 연봉 10만 달러가 일부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재가동은 마운트 홀리의 전력 공급사인 샌티 쿠퍼(Santee Cooper)와 현 계약을 2031년까지 연장하는 원칙적 합의를 통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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