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금) 칠레 코델코(Codelco)는 상반기 구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세계 최대 구리 공급업체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막시모 파체코(Maximo Pacheco) 회장은 칠레 중부 엘 테니엔테(El Teniente) 광산 국유화 기념 행사에서 이 같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해당 수치에 코델코가 운영하지 않는 광산의 생산 지분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코델코는 향후 몇 년 안에 생산량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광석 품위 저하, 운영 및 프로젝트 차질로 인해 코델코의 생산량은 2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세계 1위 공급업체로서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다. 생산 회복을 뒷받침하는 요인은 지연 및 예산 초과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노후 광산에서 더 풍부한 광석을 채굴하려는 회사의 노력에 있다.
이 국영 구리 회사는 웹사이트 일정에 따르면, 8월 1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원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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