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진, 투바 당국과 키질-타슈티크 광산 가동 유지 합의]
러시아 투바 공화국 지방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쯔진광업(Zijin Mining)은 당초 6월로 예정됐던 키질-타슈티크(룬신) 연-아연 광산의 가동 중단 계획을 철회하고 정상 운영을 이어간다. 이는 서방 제재 심화와 국경 간 결제 제한, 특히 중국 은행들이 러시아 금융기관 관련 거래를 꺼리면서 압박이 커진 데 따른 재검토다. 이달 초 룬신 유한책임회사의 리카이원 총괄 사장은 광산 폐쇄 가능성을 시사하는 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지난 5월 19일 블라디슬라프 호발리그 투바 주지사는 쯔진의 쩌우라이창 사장이 지역 당국과 만나 광산 가동 유지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쯔진은 지난 10년간 이 프로젝트에 170억 루블(약 2억 1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2024년 이 광산은 정광 기준 아연 약 7만 1,300톤, 납 약 4,750톤을 생산했다. 2020년 기준 광산 자원량은 1,290만 톤, 평균 아연 품위는 10.3%로 추산된다. 아울러 SMM은 해당 광산이 최근 2만~3만 톤 규모의 정광 입찰을 마쳤으며, 하반기부터 선적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M은 결과를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