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크랩 격차: 730만 톤 용량 부족, 포트탤벗 규모의 신규 전기로 2기 필요]
영국 철강 산업은 전기로(EAF)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서유럽 비용 벤치마크 기준으로, 고철 기반 전기로는 이미 고로 제철 방식을 앞서고 있다. 건설 비용이 더 저렴하고 건설 기간도 짧으며, 전력망 탈탄소화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고, 기존의 등급 생산 능력 격차도 크게 좁혀졌다. 대부분 수출되던 영국산 고철은 이러한 전환을 통해 국내에 유보될 수 있는 원료이다.
건설, 해상 풍력, 송전 및 자동차 수요에 힘입어 철강 소비는 2050년까지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상 국내 생산량은 730만 톤이 부족하여 2050년까지 약 1180억 달러(930억 파운드) 규모의 기회를 신규 설비 없이는 수입이 메우게 될 것이다. 이 격차를 해소하려면 포트탤벗 제철소 두 배 이상 규모의 신규 전기로 설비가 필요하다.
2025/26년 영국 제철소의 전력 비용은 톤당 7.7달러(6.10파운드)로 독일 경쟁사보다 높았고, 프랑스 경쟁사보다는 톤당 10.0달러(7.90파운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