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5년 내 온산제련소 제품군 20여 개에서 30개 이상으로 확대 계획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은 향후 5년간 온산제련소의 금속, 소재, 부산물 포트폴리오를 현재 약 20개 품목에서 30개 이상으로 확대해 단일 금속 가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 20년간 제련 부산물과 폐기물에 포함된 금속의 회수, 정련, 상용화를 통해 포트폴리오가 12개 품목에서 약 20개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2025년 안티몬 등 핵심 광물 가격 상승이 추가 수익에 기여했으며, 첨단 정련 공정을 통해 회수한 금과 은이 2026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2026년 하반기와 2027년에는 아연, 구리, 황산 및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의 추가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묘사되는 미국 통합 제련소 계획인 프로젝트 크루서블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