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5~6년 내 구리 생산량 연 100만 톤 증가 전망
페루의 에너지광업부 장관 기예르모 신노는 신규 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5~6년 내 연간 구리 생산량을 약 100만 톤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3위 구리 생산국인 페루는 광석 품위 하락과 반복되는 사회적 갈등이 공급에 부담을 주면서 2026년 생산량이 250만~270만 톤으로 2023년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 출범한 정부는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이러한 정체를 타개하려 하고 있으며, 취임 후 두 달 동안 광산 기업들은 해당 부처와의 협의를 강화해 왔다. 신노 장관은 환경 기준을 낮추지 않으면서도 광업 부문 약 100개 요건 중 27개 허가를 없앨 수 있다고 관계자들이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