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공식 가동]
8월 18일, LG 에너지 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위치한 신규 배터리 공장이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 2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된 이 공장은 에너지 저장장치 및 자동차용 동력 배터리를 생산하여 북미 지역의 현지 배터리 공급 역량을 더욱 확대한다. 공장 부지는 226에이커에 달하며, 완전 가동 시 연간 생산능력은 35GWh를 초과한다. 제품은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하나는 계통 연계형 및 상업·산업용 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리튬인산철(LFP) 셀을 생산한다. 이 셀들은 LG 에너지 솔루션의 미국 에너지 저장 부문인 버텍(Vertech)이 완성된 에너지 저장 시스템으로 통합하며, 디트로이트 소재 에너지 기업 DTE 에너지가 이 공장의 에너지 저장 배터리 최종 수요처가 된다. 다른 축은 토요타 전용 고에너지 밀도의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를 생산하며, 이는 2027년형 토요타 하이랜더 순수 전기 모델에 탑재되어 미국 내 토요타의 전기차 공급망 구축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