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수입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에 심각한 도전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11일 칠레의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의 구리 산업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 구리 문제에 있어 칠레 내에는 어떤 분열도 없습니다. 우리는 단결하여 자국의 구리 산업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정치적 합의는 자원에 대한 주권을 수호하고, 더 공정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를 어떻게 사용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국가로서 우리는 이 혼란스러운 세계 속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이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또한 칠레가 오랫동안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국제법을 존중해 왔다며, 국제사회 역시 국제법을 존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칠레는 무역 다변화를 견지하고 국민의 복지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칠레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이자 미국의 최대 구리 공급국입니다. 미국이 8일 수입 구리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칠레의 보리치 대통령은 9일 칠레가 미국의 공식 통보를 기다리며 관세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확인하고,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관세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CCTV 뉴스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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