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연간 실적 전망 상향…US스틸 이익 기여 2,300억 엔 넘을 듯
일본제철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순이익은 2,900억 엔에서 4,400억 엔(약 28억 달러)으로, 영업이익은 7,200억 엔(약 46억 달러), 매출은 11조 7,000억 엔(약 740억 달러)으로 올려잡았다. US스틸이 실적 개선의 주된 동력으로, 미국 내 가격 상승과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기여도가 기존 1,800억 엔에서 최소 2,300억 엔(약 15억 달러)으로 상향 조정됐다. 공급 부족, 관세, AI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로 10월 말 미국 열연코일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상승하며 예산 가정치를 웃돌았다. 상반기 순이익은 2,629억 엔(약 17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1,133억 엔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5조 8,400억 엔을 기록했다. 일본 내 사업은 여전히 부진해 이익 전망치가 기존 대비 60% 하향 조정된 반면, AISI 데이터에 따르면 9월 미국 철강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236만 톤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