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M 니켈 속보] 인도네시아, 2027년 니켈 광석 RKAB 더욱 공격적 감축 신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2027년 작업계획 및 예산(RKAB)에 따른 니켈 광석 생산 쿼터 감축이 2026년에 시행된 감축보다 더 공격적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ESDM 광물석탄총국 광물사업개발국장 체쳅 모하마드 야신은 2027년 니켈 광석 쿼터가 단순히 원자재 수요만을 기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국내 니켈 제련소의 최적 가동 능력을 고려하여 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체쳅 국장은 글로벌 니켈 시장이 약 80만 톤의 공급 과잉에 직면해 있으며, 런던금속거래소(LME)와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재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화유(Huayou)와 칭산(Tsingshan)을 비롯한 주요 생산업체들은 지속적인 공급 과잉과 재고 부담 속에 최대 50%의 생산능력 감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M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026년 니켈 광석 RKAB 수정 쿼터는 약 2억 9,500만~3억 wmt(습윤톤) 수준이다. ESDM은 아직 2027년 구체적인 할당량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