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머티리얼즈가 2026년 10월~2027년 3월 정련동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월간 목표는 2만 3,714톤, 6개월간 총 14만 2,284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수치이며, 4~9월 계획이었던 17만 5,416톤에도 크게 못 미친다. 회사 측은 나오시마 제련소와 오나하마 제련소의 정기 보수에 따른 가동 중단을 감산 원인으로 꼽았다.
이번 계획은 전년 동기 대비 정련동 생산량이 약 3만 1,400톤 줄어든다는 의미다. 일본 제련사들의 계획은 엇갈리고 있다. 후루카와는 생산량이 3% 감소한 약 2만 1,500톤을 예상하는 반면, DOWA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4,321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정광 공급이 여전히 빠듯한 가운데, 새로운 10~3월 생산 주기 동안 일본 제련소들의 가동률과 보수 기간이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