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기니 보크사이트 32만 톤을 실은 '위닝 앰비션'호가 산둥항구그룹 옌타이항 서항구 502# 선석에 성공적으로 접안하여 하역 작업을 시작했다. 이는 옌타이항이 단일 선박 보크사이트 하역량 세계 기록을 네 번째로 경신한 것이다.
'위닝 앰비션'호는 위닝 인터내셔널의 WINNINGMAX 시리우스급 첫 번째 선박으로, 중국선박그룹 칭다오베이하이조선이 건조했다. 이 선박은 선체 일체형 메탄올 연료 탱크를 갖추고 DNV 메탄올 준비 인증을 획득했으며, EEDI는 기준선 대비 33.9% 낮다. 미래 무탄소 해운을 위해 설계된 친환경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으로서 시만두 철광석과 기니 보크사이트의 장거리 해상 운송을 담당하며, 해외 자원 공급원과 항만 물류 허브를 연결하여 효율적이고 저탄소이며 안전한 글로벌 광물 공급망 구축의 모범을 제시한다.
이번 첫 입항은 산둥항구그룹이 벌크 건화물 저장·환적·분배 허브 건설을 가속화하려는 의지와 초대형 선박 처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재까지 옌타이항은 누적 82척의 30만 톤급 보크사이트 운반선을 접안 처리하여 중국-아프리카 초대형 광탄운반선 보크사이트 운송 프로젝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실현했다. 이는 옌타이항의 중국-아프리카 무역 선도 항만으로서의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이중순환의 핵심 허브 건설 가속화와 고품질 일대일로 협력 추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