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산화아연 가동률은 56.56%로 전주 대비 0.94%포인트 상승했다. 재고 측면에서는 이번 주 아연 가격 중심이 다소 하락하면서 기업들의 원료 구매 의욕이 높아져 원료 재고가 소폭 증가했다. 이번 주 산화아연 기업들의 가동률 반등은 최근 일부 최종 수요 분야의 주문 개선에 힘입어 기업들이 생산 속도를 높인 데 주로 기인한다. 최종 수요 측면에서는 명절 전 비축 수요와 전통적 성수기 수요의 뒷받침으로 사료용 산화아연 수요가 이전보다 개선되었고, 전자급 산화아연 수요는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일정한 회복력을 유지했다. 한편, 최근 고무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타이어 기업들의 가동률에 다소 압박으로 작용해 관련 수요는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대형 산화아연 기업들은 고객 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영향이 제한적이며, 전반적인 가동률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다음 주 산화아연 기업들의 가동률은 57.18%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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