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go Grande Copper는 멕시코 소노라주 아델리타 프로젝트의 2단계 시추 프로그램 첫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세로 그란데 발견지에서 고품위 구리-은-금 스카른 광화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AG-CG-PH2-002 시추공은 146.70m 지점에서 30.23m 구간에 걸쳐 구리 환산 품위 1.5%를 기록했으며, 이는 구리 0.83%, 은 47.3g/t, 금 0.40g/t로 구성된다. 해당 구간에는 구리 환산 품위 9.4%를 기록한 3.55m 구간(구리 5.26%, 은 311.8g/t, 금 2.22g/t)과 구리 환산 품위 15.8%를 기록한 1.20m 구간(구리 9.84% 포함)이 포함되어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광화대가 1단계 시추 프로그램에서 확인된 고품위 구간보다 약 100m 위쪽에서 교차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세로 그란데 시스템이 기존에 인식된 것보다 지표면에 더 가깝게 연장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해당 시추공은 최종 심도 661.8m에서 완료되었다.
179m 하부 구간에 대한 분석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179m에서 301m 사이에서는 육안으로 확인된 광화 코어가 추가로 40.40m 기록되었다. 세로 그란데 자기 이상대를 따라 진행된 추가 2단계 시추공에서도 육안으로 확인된 구리 광화대가 기록되었으나, 해당 구간의 분석 결과는 아직 미발표 상태다.
2단계 프로그램은 2.5km 자기 이상대를 따라 세로 그란데 스카른 발견지를 확장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총 15개 시추공, 약 7,200m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결과는 고품위 구리-은-금 광화대가 세로 그란데 시스템의 더 얕은 부분까지 연장됨을 보여주며, 스카른 층준을 따른 연속성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다만 진행 중인 2단계 시추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육안 관찰에만 의존하고 있어, 향후 분석 결과가 광화 범위를 실질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 중요할 전망이다. 구리 환산 품위는 가정된 회수율을 기준으로 하며, 실제 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