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라시아 자원 그룹(ERG)은 콩고민주공화국 콜베지 인근의 메탈콜 구리-코발트 프로젝트가 8월 21일 이후 불법 채굴자들에게 다시 점거당했으며, 현장에서 무장 인원과 무단 채굴자가 목격됐다고 밝혔다. ERG는 현재 매일 약 700톤의 광미가 굴착되어 트럭으로 반출되고 있으며, 일부는 인근 처리 시설로 보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전 위험으로 인해 메탈콜은 현재 피해 지역 일부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다. ERG는 올해 초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진압된 바 있어, 이번 점거는 재발된 혼란이라고 밝혔다. 메탈콜은 1억 톤 이상의 역사적 광미를 재처리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콩고민주공화국의 핵심 구리-코발트 프로젝트 중 하나다. 콩고 광업 당국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장기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란이 지속될 경우 프로젝트의 광미 자원 통제, 정상 운영 및 향후 코발트 생산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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