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석탄 생산업체 PT 부킷 아삼 Tbk(PTBA)가 국영 은행들로부터 3조 5,600억 루피아(약 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기업대출을 확보했다.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은 9월 7일 회사 공시를 통해 공개됐다. 조달 자금은 93% 완공된 탄중에님-크라마산 프로젝트, 석탄 처리 시설, TLS 67 열차 적재소 등 광산 인프라 및 물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PTBA는 올해 석탄 생산 목표를 5,300만 톤으로 설정했다. 회사 측은 인프라 강화가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2조 300억 루피아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218% 급증한 2조 6,500억 루피아, 평균 판매가격은 10% 상승했다. PTBA는 이 기간 동안 주로 베트남,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 태국으로 1,033만 톤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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