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 보도 부인…"협의 진행 중"
연합뉴스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실 청와대는 9월 3일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기본적으로 결정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한 언론 매체는 이날 앞서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기본적으로 결정했으며 파병에 대한 국회 동의안 제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조기 회복과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고 밝혔다. 보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 지원을 위한 파병 요청을 거부한 한국을 거듭 비판해 왔으며,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 동참 요청에 “노 땡큐”라고 답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