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광산·철강 기업 메첼은 2026년 상반기 석탄 생산량이 398만 5천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생산량은 195만 4천 톤으로 직전 분기보다 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대형 채굴·운송 장비를 확충하고 외부 계약업체를 투입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석탄 생산 증가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제품 구성도 크게 달라졌다. 상반기 코크스용 원료탄 정광 판매량은 35% 감소한 109만 9천 톤이었으며, 이 중 제3자 판매는 54% 줄어든 48만 3천 톤이었다. 반면 코크스용 원료탄 원탄 판매량은 6만 1천 톤에서 115만 3천 톤으로 급증해 1,78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PCI탄 판매량은 58% 증가한 39만 2천 톤, 무연탄 판매량은 63% 감소한 17만 2천 톤, 발전용 유연탄 판매량은 49% 줄어든 66만 8천 톤이었으며, 이 중 제3자 대상 발전용 유연탄 판매량은 55% 감소한 46만 5천 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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