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델코(Codelco)와 푸코브레(Pucobre)는 칠레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 지역의 토바쿠(Tovaku) 구리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공식 설립했으며,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양사 파트너십에서 새로운 개발 이정표를 세웠다. 지분 구조는 푸코브레 60%, 코델코 40%다. 신설 회사는 이제 다음 개발 단계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파트너들이 건설 및 최종 생산으로 나아가는 경로를 보다 명확히 하게 된다.
합작법인 설립 이후 코델코와 푸코브레는 상세 엔지니어링, 환경 및 부문별 인허가, 초기 공사(early works), 주요 장비 조달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 프로그램에는 현장 활동과 핵심 인허가, 향후 건설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엔지니어링도 포함된다. 현재 개발 로드맵은 2030년 생산을 목표로 하며, 예상 투자액은 약 8억 7,000만 달러(미화)다.
토바쿠는 노천(open-pit) 구리 광산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연간 약 4만 6,000톤의 구리 음극(copper cathodes) 생산이 예상된다. 코델코는 이 프로젝트에 6억 3,300만 톤의 매장량이 있으며, 운영 수명은 21년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얕은 광화대, 비교적 낮은 산 소비량, 공정에 담수화하지 않은 해수를 사용할 계획 등 여러 기술적 특성을 강조했는데, 이는 내륙 담수 자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합의된 자금 조달 구조에 따라 코델코는 광업 채굴권(광업권)을 출자하고, 푸코브레는 이미 완료된 연구를 출자하는 한편 프로젝트의 개발 및 건설 단계 자금 조달 책임을 맡는다. 이로써 코델코는 해당 단계에서 직접적인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도 40% 참여 지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푸코브레가 투입하기로 한 자금은 향후 프로젝트에서 코델코 지분에 해당하는 배당(분배)에서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적인 새로운 진전은 60/40 합작법인의 공식 설립으로, 토바쿠가 기존의 탐사 및 옵션 기반 구도에서 보다 진전된 프로젝트 개발 단계로 넘어갔다는 점이다. 푸코브레는 과거 연간 약 4만 3,000톤의 구리 생산이라는 개략적 생산 계획을 포함해 프로젝트 구상을 이미 공개한 바 있어, 이번 발표를 토바쿠 자체의 첫 공개로 제시해서는 안 된다. 업데이트된 개발 계획은 2030년부터 연간 4만 6,000톤의 구리 음극 생산을 가리키며, 예상 투자액도 약 8억 7,000만 달러로 늘어나 프로젝트의 개발 경로가 더 구체화되고 칠레의 미래 구리 공급에 대한 잠재적 기여도도 보다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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