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전고체 배터리가 전기차보다 스마트폰에 먼저 상용화될 수 있다고 밝혀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보다 스마트폰 등 소형 IT 기기에서 먼저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량 생산 및 스케일업의 기술적 장벽을 이유로 꼽았다. 8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북미 법인장은 미시간주 랜싱 공장 개소식 이후 열린 현지 언론 대상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고체 배터리의 문제는 대량 생산"이라며 "에너지 밀도가 높아 소형 폼팩터에서는 실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매우 큰 폼팩터를 생산할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또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차보다 약 10년 먼저 스마트폰에 탑재될 가능성이 크며, 전기차나 ESS에 적용되기 전에 먼저 특수 용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