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이즈 메탈스 & 에너지는 파푸아뉴기니 부건빌의 팡구나 구리-금 광산 재개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준비 작업과 타당성 활동을 수행하도록 승인받았다. 해당 광산은 가동 중단 이후 거의 40년 만이다.
부건빌 자치정부는 8월 7일 이 같은 승인을 부여했으며, 이에 따라 로이즈는 광산의 향후 재개발을 평가·계획하는 데 필요한 승인된 준비 및 타당성 작업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로이즈는 팡구나를 포함하는 채굴권을 보유한 정부 소유 부건빌 미네랄스의 승인된 개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장기 구리 공급의 잠재적으로 중요한 원천으로 평가된다. 팡구나의 잔존 매장량은 구리 약 530만 톤과 금 1,930만 온스로 추정되며, 로이즈는 재개발 과정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의 자원 기반을 재검증할 계획이다. 이 광산은 1989년 이후 폐쇄된 상태다.
이번 최신 승인은 6월 부건빌 미네랄스에 25년 채굴권이 부여된 데 이은 것으로, 휴면 자산에 대한 추가 평가의 틀을 제공한다. 다만 현재 승인만으로는 건설이나 구리 생산을 시작할 수 없다. 해당 단계로의 진전에는 추가 승인이 필요하며, 잠재적 재가동은 추가적인 기술·규제·개발 작업에 달려 있다.
팡구나에서의 재진전은 과거 광상 규모와 전 세계적으로 추가 구리 공급 개발 노력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하다. 단기적으로 광산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타당성 작업과 자원 재검증이 성공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휴면 구리 자산 중 하나가 궁극적으로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판단이 보다 명확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