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배터리 소재 자회사의 KZAM 공장은 리튬배터리용 동박 설계 생산능력이 연간 13,000톤이며, 시험 생산과 고객 인증을 이미 마쳤다. 회사는 8월 13일 상업 양산이 2026년 6월 공식 시작됐고 현재 전 세계 배터리 생산업체에 첫 제품을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이 동박은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및 ESS용 리튬배터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대 400억 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안정적인 생산과 수율 개선을 통해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동박은 폐쇄 루프 자원 재활용 모델을 적용한다. 미국 PedalPoint가 회수한 재활용 원료는 온산제련소에서 친환경 구리로 정제된 뒤 KZAM에서 완제품으로 가공된다. 이 프로젝트는 고려아연의 ‘트로이카 드라이브’ 3대 전략 축 중 하나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상업 공급망에 공식 진출했음을 의미한다.



